2026년 8월 드라마는 방송사 편성작과 OTT 공개작이 함께 몰려 있어, ‘첫 방송일’만 보면 시청 계획을 세우기 어렵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작품은 TV에서 방송되는 드라마가 아니라 공개일에 맞춰 전 회차 또는 정해진 방식으로 서비스될 수 있어 구분이 필요해요.
8월 3일 기준으로 가장 먼저 시작하는 작품은 tvN의 《최애의 사원》이며, 이후 수사극·복수극·부부극·군대 코미디·음악 청춘극이 차례로 공개됩니다. 아래 표에서 날짜와 채널, OTT, 회차를 한 번에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8월 일정은 이 순서로 확인하면 됩니다
8월 첫 일정은 8월 3일 《최애의 사원》이고, 8월 7일에는 넷플릭스 공개작 《이런 엿같은 사랑》과 SBS 금토극 《재벌X형사2》가 함께 출발합니다. 이어 8월 10일 《욕망의 덫》, 8월 19일 《그래, 이혼하자》, 8월 24일 《신병4: 사보타주》가 이어져요.
월말에는 《들쥐》와 《포핸즈》가 예정되어 있지만, 《들쥐》는 8월 28일 공개설과 3분기 공개 예정이라는 자료가 함께 있어 날짜를 확정해 적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8월 28일은 예정일로만 보고 넷플릭스 공식 안내를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작품 | 첫 방송·공개일 | 편성 또는 공개 방식 | 회차 | 채널·OTT |
|---|---|---|---|---|
| 최애의 사원 | 8월 3일 | 월·화 20:45 | 12부작 | tvN, 티빙·웨이브 |
| 이런 엿같은 사랑 | 8월 7일 | 넷플릭스 공개 | 12부작 | 넷플릭스 |
| 재벌X형사2 | 8월 7일 | 금·토 21:50 | 14부작 | SBS, 디즈니+ |
| 욕망의 덫 | 8월 10일 | 월~금 19:50 | 100부작 | KBS2, 웨이브 |
| 그래, 이혼하자 | 8월 19일 | 수·목 23:00 | 12부작 | KBS drama, 웨이브 |
| 신병4: 사보타주 | 8월 24일 | 월·화 22:00 | 12부작 | ENA, 지니TV·티빙 |
| 들쥐 | 8월 28일 예정 | 넷플릭스 공개 예정 | 미정 | 넷플릭스 |
| 포핸즈 | 8월 29일 | 토·일 21:10 | 12부작 | tvN, 티빙·넷플릭스 |
8월 3일 작품부터 가볍게 시작하려면
《최애의 사원》은 12년 동안 좋아한 아이돌의 소속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간 남다름의 이야기를 중심에 둡니다. 성은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하며, 김혜준·강훈·차우민이 출연합니다.
아이돌 팬심과 회사 생활이 결합된 오피스 로맨스라서 직장 내 관계 변화와 덕질 설정을 함께 보고 싶은 경우 잘 맞을 수 있어요.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되고 티빙과 웨이브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정리돼 있습니다.
같은 8월 7일에는 분위기가 크게 다른 두 작품이 시작됩니다. 넷플릭스의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을 잃은 검사 고은새와 자신을 남자친구라고 말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동거를 다루며, 정해인과 하영이 출연합니다.
반면 《재벌X형사2》는 안보현이 맡은 재벌 형사 진이수가 새 팀장 주혜라와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극입니다. 정은채가 주혜라 역으로 합류하고, SBS 금·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과 디즈니+ 스트리밍 일정이 제시돼 있습니다.
평일 저녁에 챙길 작품을 고른다면
매일 한 편씩 이어지는 장기극을 찾는다면 8월 10일 시작하는 KBS2 《욕망의 덫》이 해당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며, 100부작 복수극이라는 점에서 12부작 미니시리즈와 시청 리듬이 다릅니다.
살인 누명을 쓴 여성이 복수를 이어가는 이야기로 소개됐고, 장서희·전혜원·설정환·주새벽 등이 출연합니다. 장서희가 연기하는 주미란은 극의 핵심 갈등을 만드는 인물로 알려졌지만, 세부 전개는 방송 내용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8월 초에는 오피스와 동거 로맨스, 중순에는 복수극과 부부극, 하순에는 군대극과 청춘 음악극이 배치돼 있습니다.
중순 이후에는 관계극과 시즌제를 살펴보세요
8월 19일 공개되는 《그래, 이혼하자》는 결혼 생활을 끝내려는 웨딩드레스숍 대표 부부의 이야기를 소재로 합니다. 이민정과 김지석이 출연하며, KBS drama에서 수·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웨이브 스트리밍 일정이 안내돼 있습니다.
부부가 이혼을 준비하는 과정과 관계의 변화를 중심으로 보는 작품이라, 사건 중심 수사극과는 다른 결의 드라마를 찾는 분들이 비교해볼 만합니다. 늦은 밤 편성인 만큼 본방송보다 OTT 시청을 염두에 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8월 24일에는 《신병4: 사보타주》가 ENA 월·화요일 밤 10시 편성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상병이 된 박민석과 미스터리한 신병, 부대에 변화를 일으키는 대대장이 주요 축으로 등장하며, 김민호·김동준·오대환 등이 출연합니다.
시즌4 작품인 만큼 기존 시리즈의 병영 코미디 분위기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인물과 부대 상황을 더하는 구조입니다. 지니TV와 티빙에서도 볼 수 있는 것으로 정리돼 있어 전 시즌을 먼저 따라갈지 결정하면 됩니다.
월말 공개작은 날짜 변동을 따로 체크하세요
넷플릭스 공개작 《들쥐》는 모든 것을 잃은 소설가 문재가 사채업자 노자와 함께 정체불명의 ‘들쥐’를 쫓는 스릴러입니다. 류준열과 설경구가 출연하고, 루드비코 웹툰을 원작으로 하지만 총 회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자료에 따라 8월 28일 공개 예정으로 소개되거나 3분기 공개작으로만 안내된 만큼, 공개일과 회차를 확정 정보처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넷플릭스 작품은 방송 편성표가 아니라 서비스 페이지의 공개 공지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해요.
8월 29일 tvN에서 시작하는 《포핸즈》는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편성의 12부작 청춘극입니다.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다루며 송강·이준영·장규리가 출연하고 티빙과 넷플릭스에서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유부녀 킬러》는 7월 31일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이미 시작한 작품이라 8월 첫 방송 신작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14부작으로 8월에도 이어지며 웨이브와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 8월 방영작 전체를 챙길 때는 함께 살펴볼 만합니다.
첫 방송일이 같아도 TV 편성작인지 OTT 공개작인지에 따라 시청 방법이 달라지므로, 날짜와 플랫폼을 한 쌍으로 확인하면 일정 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8월 3일 《최애의 사원》을 시작으로 8월 29일 《포핸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이어집니다. 방송 전 편성 변경이나 OTT 공개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시청하려는 작품의 공식 채널과 플랫폼 공지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확인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