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족여행을 준비할 때 비짓재팬웹을 미리 등록해두면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출발 전에 정리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움직이는 일정이라면 대표자 계정에 가족을 추가한 뒤, 구성원별 QR을 따로 확인하는 과정까지 알아둬야 공항에서 덜 헷갈립니다.
2026년 8월 2일 기준으로 비짓재팬웹은 별도 앱을 설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웹사이트에서 이용하는 서비스예요. 이 글에서는 공식 사이트 접속부터 동반가족 등록, 여행 일정 연결, 가족별 입국 QR 확인과 저장 순서를 한 흐름으로 정리해드릴게요.
가족여행이라면 QR을 이렇게 준비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표자 한 명이 계정을 만들고 가족 정보를 대신 입력할 수 있지만, 공항에서 사용하는 QR은 가족 구성원별로 각각 준비하는 방식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대표자 QR 하나만 저장해두는 것보다 가족마다 자신의 QR을 확인할 수 있게 마련하는 편이 안전해요.
진행 순서는 계정 생성, 대표자 여권 등록, 동반가족 추가, 입국 예정 등록, 가족 연결, 질문 답변, QR 확인 순서입니다. 가족 등록만 끝내고 일정에 연결하지 않으면 QR 확인 단계가 완성되지 않을 수 있으니 두 절차를 따로 살펴야 해요.
대표자 계정 하나로 관리하되, 입국용 QR은 가족별로 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대표자 정보를 먼저 입력하기
접속 주소는 https://www.vjw.digital.go.jp/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비짓재팬웹은 설치형 전용 앱이 아니므로 앱스토어에서 유료 앱을 내려받기보다 브라우저 주소창에 공식 도메인을 직접 입력하는 편이 낫습니다.
이메일 주소로 계정을 만든 다음 인증 코드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합니다. 비밀번호 조건은 화면에 표시되는 기준을 우선 따라야 하며, 가입 후에는 대표자의 여권 정보를 등록하게 됩니다.
여권 스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화면이라도 입력 결과를 그대로 믿기보다는 이름, 생년월일, 여권번호를 실제 여권과 대조하세요. 자동 판독 과정에서 영문 표기나 숫자가 잘못 읽히면 이후 등록 정보 전체를 다시 확인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입력 또는 확인할 내용 | 확인 기준 |
|---|---|---|
| 항공 일정 | 도착일, 항공사, 편명 | 전자항공권과 일치하는지 확인 |
| 출발지 | 탑승 공항 | 실제 출발 공항 선택 |
| 체류지 | 호텔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 숙소 예약서와 대조 |
| 신고 내용 | 입국심사·세관신고 질문 | 개인 상황에 맞게 답변 |
동반가족을 추가하고 여행 일정에 연결하기
홈 화면에서 동반가족 정보를 입력하는 메뉴를 찾아 가족의 여권 정보를 등록합니다. 이 기능은 영유아나 고령자처럼 온라인 수속을 혼자 진행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표자 계정에서 관리할 때 활용할 수 있어요.
2026년 2월 안내 자료에서는 대표자 계정에 동반가족을 최대 10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고 소개했지만, 인원 제한과 메뉴 명칭은 화면 개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등록 화면에 표시되는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족 정보를 저장한 뒤에는 입국 예정 등록을 새로 만들고, 일본 도착일과 항공사, 편명, 출발 공항을 입력합니다. 인천·부산·청주처럼 실제 탑승 공항을 선택하고, 전자항공권에 적힌 항공사 코드와 편명을 그대로 대조한 뒤 진행하세요.
일정 등록 중 앞서 입력한 동반가족을 다시 선택하는 단계가 나올 수 있습니다. 가족 정보 저장과 여행 일정 연결은 별개의 과정이므로, 가족 이름이 일정에 포함됐는지 마지막에 한 번 더 살펴보세요.
숙소와 신고 내용을 실제 예약서 기준으로 채우기
일본 내 체류지는 호텔 예약서나 숙박 안내 자료를 보면서 입력하면 됩니다. 호텔명, 우편번호, 상세 주소, 현지 전화번호가 필요하며 일본 연락처가 따로 없다면 숙소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소가 자동 검색되더라도 검색 결과만 보고 넘어가지는 마세요. 호텔명과 건물 주소, 전화번호가 예약서의 내용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하고, 여러 숙소를 이용하거나 지인 집에 머무는 일정이라면 해당 화면의 입력 기준을 따로 살펴야 합니다.
이후 입국심사와 세관신고 관련 질문에 답합니다. 관광 목적과 체류 정보, 신고 물품 여부는 실제 상황에 맞춰 선택해야 하며, 해당 사항이 없을 때만 없음에 해당하는 항목을 고르는 것이 맞습니다.
완료된 QR은 가족별로 확인하고 저장하기
필수 정보 입력이 끝나면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에 사용할 QR 표시 화면을 열 수 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두 절차를 하나의 통합 QR로 안내한 자료가 있지만, 실제 표시 방식과 메뉴는 2026년 8월 현재 공식 화면에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족을 동반 등록했더라도 구성원 전원의 QR이 같은 코드로 합쳐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대표자와 동반가족 각각의 QR을 순서대로 열어 이름이 해당 여권 소지자와 맞는지 확인한 뒤 저장하세요.
저장 방법은 가족 각자의 휴대전화에 보관하거나 대표자 휴대전화에 가족 전원의 화면을 따로 저장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할 수 있으므로 캡처나 오프라인 확인 방법을 준비하되, 캡처본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는 최신 시스템 안내를 확인하고 원래 웹사이트 접속 수단과 여권도 함께 챙기는 편이 낫습니다.
항공편이나 숙소가 바뀌었다면 기존 내용을 수정한 뒤 QR 화면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온라인 등록을 마쳤더라도 여권과 항공권, 숙소 예약서는 별도로 보관해두면 정보 대조가 필요할 때 도움이 됩니다.
입국용 QR과 면세 QR은 서로 다릅니다
입국용 QR은 일본 도착 후 입국심사와 세관신고에 사용하는 정보입니다. 반면 면세 QR은 일본 체류 중 일부 면세점에서 여권 대신 스마트폰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별도 기능이에요.
면세 기능은 비짓재팬웹의 일본 체류 중 수속과 같은 별도 메뉴에서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소개됩니다. 이용 가능한 매장과 적용 조건이 따로 있을 수 있으므로 면세 쇼핑을 계획할 때 공식 안내를 함께 확인하세요.
입국 QR과 면세 QR은 사용 장소와 목적이 다르므로 한 가지 코드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면세점을 이용하지 않는 여행자라면 우선 입국 절차에 필요한 QR과 여권, 항공권을 준비하는 데 집중해도 됩니다.
출발 전 마지막 점검에서는 대표자와 가족 모두 입국 예정 일정에 연결됐는지, 항공편과 숙소 정보가 최신인지, 가족별 QR이 빠짐없이 저장됐는지를 확인하면 됩니다. 특히 대표자 휴대전화에 저장할 경우 가족 이름별로 순서를 정해두면 공항에서 화면을 찾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어요.